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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 장애인을 위한 상황별 에티켓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 오늘은 자체장애인에 대한 에티켓을 알려드립니다. 

휠체어를 타고 있거나 지팡이를 짚고 있는 장애인들에게는 어떤 에티켓을 지켜야 할까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상황별 에티켓들을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상황별 에티켓 #1. 출입문과 엘리베이터에서

1. 장애인의 팔이나 지팡이, 휠체어보다 문을 잡아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2. 사람이 완전히 통과할 때까지 문을 잡아주고, 문을 닫을 때는 장애인의 손가락이나 보조기기가 문틈에 끼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상황별 에티켓 #2. 휠체어를 밀어줄 때

1. 휠체어 사용자에게 밀어주겠다는 의사표시 없이 휠체어를 밀게 되면 두 사람이 조종하게 되어 휠체어가 다른 곳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지를 먼저 묻습니다.

2. 턱이 있는지 없는지 지형에 유의하고 움푹 패인 곳 등은 피합니다.

상황별 에티켓 #3. 계단과 턱에서

1. 보행 장애인의 계단 이용을 도와줄 때는 장애인 옆으로 걸으면서 팔을 뻗어 장애인이 팔을 잡아 위지하고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합니다. 

   더 큰 도움이 필요할 경우 팔로 장애인의 허리를 부축하고 계단을 오릅니다.

2. 휠체어 장애인이 계단을 오를 때는 휠체어를 뒤로 뉘어 앞바퀴가 들리도록 하여 밀고, 계단을 내려올 때는 휠체어 사용자에게 앞으로 

   내려오는 것이 좋은지 뒤로 내려오는 것이 좋은지 물어봅니다. 어느 쪽으로 내려오든지 휠체어 앞바퀴가 들리도록 한 상태에서 내려오면 

   됩니다. 이때 휠체어 사용자의 상체는 등받이에 붙도록 합니다.

상황별 에티켓 #4. 만날 장소를 선택할 때

1. 공공장소의 경우 건물에 편의시설이 설치되었는지 사전에 알아봅니다.

2. 편의시설을 알아보기 애매한 경우에는 장애인에게 어디에서 만나는 것이 좋을지 물어보고 장애인이 편한 장소를 배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이동을 도울 때는 편의시설과 이동 동선 등을 미리 확인해봅니다.

상황별 에티켓 #5. 대중음식점이나 카페에서

1. 대중음식점의 경우 다른 사람들이 장애인의 휠체어나 목발을 건드릴 수 없는 벽 쪽으로 좌석 배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앉고 일어서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을 감안하여 팔걸이가 있는 의자를 선택합니다.

3. 팔이 불편하다면 가까운 곳에 물건들을 놓아 음식을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음료 섭취를 위해 빨대를 준비합니다.

상황별 에티켓 #6. 대화할 때

1. 서로 마주 보도록 하는 것이 좋고, 흴체어를 탄 장애인의 경우엔 가능하다면 앉아서 눈높이를 맞추고 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장애인이 사용하는 휠체어, 목발 기타 보장구 등은 사용자의 허락 없이 만지거나 옮기지 않도록 합니다.

3. 도움이 필요해 보일 때는 무엇을 어떻게 도와주는 것이 좋은지 먼저 물어보세요.

※내용출처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블로그 (https://blog.naver.com/kead1/221134390841)